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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충전과 블루투스 헬멧의 전기 스쿠터 ‘Xkuty One’

왕도매 2015. 11. 17. 12:19

태양열 충전과 블루투스 헬멧의 전기 스쿠터 ‘Xkuty one’


 

 

일렉트릭 모빌리티 컴퍼니(Electric Mobility Company) 가 만든 엑스큐티 원(Xkuty one)’이라 불리는 이 스쿠터는 1,500W 뒷바퀴 모터로 구동한다. 모터는 현재 확장되고 있는데 EMC  40km~97km 사이의 몇 가지 거리 옵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97km 40km 버전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우므로 한 번 충전으로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없다. 최고 속도는 45km/h이다.

 

EMC 가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이유 중 하나는 320Wp 스파크(Spark) 태양열 주차 도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30Ah 리튬 배터리의 저장 용량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스파크는 태양 아래 세워놓으면 내장 케이블을 통해 엑스큐티 배터리를 충전한다. ‘엑스큐티를 굴려서 도크에 올리고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태양과 옵션 배터리가 알아서 해 준다.

 

스파크의 크기는 1.9m(가로) x 1.2m(세로) x 1.5m(높이)이며 무게는 약 50kg이다. 배터리 없는 버전의40km 거리를 달리는 엑스큐티 원은 충전 시 12시간 정도 걸린다. 배터리 포함 제품은 하룻밤이면 충전된다.

엑스큐티 스쿠터의 스템(stem)에는 아이폰 도크, 그리고 관련 iOS 앱도 있어서 아이폰을 컨트롤 센터이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엑스큐티의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하고 속도 제한을 설정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아이폰의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충돌을 감지하게 되면 미리 설정된 비상 연락처로 자동으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EMC 는 또한 블루투스 헬멧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탄소 섬유로 만든 헬멧은 엑스큐티만큼이나 깔끔한 생김새에 옵션으로 내장 블루투스 헤드셋을 고르면 라이더는 핸즈프리로 통화를 하거나 도크된 아이폰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엑스큐티 원은 합금과 알루미늄 재질이라 무게가 42kg~46kg 사이밖에 나가지 않는다. 40km를 달리는엑스큐티 2,250달러에 확보할 수 있고 97km 제품은 3,400달러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6 5월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40km ‘엑스큐티에는 500~1,000달러 사이의 옵션도 제공하며 잔금은 나중에 치르면 된다. 40km ‘엑스큐티 원과 배터리 없는 스파크 태양열 도크는 패키지로 묶을 경우 6,700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 해외 배송의 경우 수백 달러 가량의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다.

 

 

www.xku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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