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과 박테리아를 자외선으로 박멸하는 ‘Influenza Saver’
사람은 매우 지저분하다. 무엇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세균과 박테리아가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는 저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불행히도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물건들, 특히 전자제품은 세균과 박테리아로부터 깨끗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나의 키보드가 오염 덩어리가 아닐까 걱정이 된다면 ‘인플루엔자 세이버(Influenza Saver)’에 주목해 보자.
막대 모양의 ‘인플루엔자 세이버’는 살균 자외선을 전자제품에 방출하여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어떤 세균이라도 박멸한다. 그저 제품을 켜고 전자제품 위로 흔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자외선이 사람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일반 세균의 상당량을 제거할 수 있는데 전자제품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휴대전화, 키보드, 마우스 등에 탁월한 제품이지만 침대, 도마 등 다른 물건은 물론이고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이면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다. 램프의 수명은 최장 8,000시간이며 AA 배터리 4개로 작동한다. 하지만 1회에 3시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4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