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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광고판이 되는 헬륨 풍선형 드론 ‘Skye’

왕도매 2016. 4. 1. 10:39

공중 광고판이 되는 헬륨 풍선형 드론 ‘Skye’

 



 

디즈니(Disney) 는 현재 디즈니 공원에 드론 광고판들이 날아다니게 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소형 비행선이 광고판으로 사용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많을 텐데 팽창형 드론을 광고에 사용하려는 이런 수요에 부응하여 에어로시안(Aerotian) 가 내놓은 것이 스카이(Skye)’이다. CeBIT 2016에서 첫선을 보인 스카이는 헬륨 가스가 채워진 풍선으로 지름이 3m인데 주위에 프로펠러가 달려서 특정 방향으로 회전하거나 비행하게 할 수 있다.

 

스카이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많다. 카메라를 달아 공중 촬영을 하거나 원래 목적대로 프로젝터로서 그 자체에 이미지를 표시하도록 사용할 수도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보통 드론처럼 사용하다가 대중의 시선을 끄는 공중 광고판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스카이를 비행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숙련된 조종사만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에어로시안의 엔지니어들은 스카이 자동 버전을 만들려고 작업 중이다.

 

스카이는 배터리도 작동하는데 1회 충전으로 약 3시간을 비행할 수 있다. ‘스카이는 실내외를 가리지 않으며 안정성과 빠른 회전 성능으로 포뮬러 원(Formula 1)과 같은 트랙 경기의 상황을 기록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스카이의 최고 속력은 15~20kmh이며 최고 20~30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다.

 

 

www.aerota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