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재사용하는 양면 접착 젤 패드 ‘Stikk’
아무 표면에나 붙으며 어느 것이든 붙여 놓을 수 있는 양면 접착 딱지는 많은 사람의 애용품이다. 그만큼 훌륭하다. 그런데 ‘스틱(Stikk)’은 양면 접착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200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젤 패드(gel pad) 제품이다.
젤 패드이므로 아무 표면에나 붙여 두고 그 위에 뭐든 붙여 놓을 수 있다. 일이 다 끝나면 붙여 놓은 물건을 치우고 젤을 떼어내 흐르는 물에 씻으면 다음에 재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스마트폰을 붙이고 싶거나 주방 벽에 칼을 붙이고 싶거나 펜을 파티션에 붙이고 싶을 때, ‘스틱’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스틱은 7.62cm(가로) x 6.35m(세로) 크기라서 모바일 장치로부터 액자, 작은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을 붙여 놓기에 충분히 크다. 최고 362.87g의 무게를 견디므로 ‘스틱’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하여 소형 물건 대부분을 붙일 수 있다. 더 무거운 물건이라면 ‘스틱’ 몇 장을 함께 사용하면 된다.떼어낸 뒤에는 잔존물이 남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므로 끈적끈적한 느낌도 없고 표면이 부드러운 젤이므로 붙이는 물건이 뭐든 손상을 입히지도 않는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캠페인 중이며 6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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