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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한다

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한다18세기 미국의 정치가, 사상가, 발명가이며미국 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지인이 이렇게질문했습니다."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있었습니까?""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돌은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말입니다."프랭클린은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지인에게 이어서 말했습니다."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성공..

좋은글·웃음 2024.06.18

나이보다 일찍 늙기

나이보다 일찍 늙기선천성 조로증은 아이의 몸이 빠르게 노화되는드문 유전적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13세 이상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태어난 지 2년 만에 선천성 조로증 진단을 받은'헤일리 오카인스'가 있었습니다.정해진 시간밖에 살지 못하는 그녀에게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죽어가는 것이었을 거라고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그러나 헤일리는 조금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정해진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다 갈지그 기대감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날 시간이없었습니다.의사가 예상한 그녀의 수명도 13살.13년이란 시간이 주어진 헤일리는비관하기보다는 소중히 여기기로 했습니다.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그녀는 서두르지도 않았습니다.13년이나 주어진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 생각을천천히 종이에 옮겨 적기 시작합니..

좋은글·웃음 2024.06.17

두 번째 프러포즈

두 번째 프러포즈한 남자와 두 번 결혼한 여자가 있습니다.캐나다에 살고 있는 23세의 로라 파가넬로는일하는 동안 머리에 큰 외상을 입어불과 9개월 전에 있었던 결혼식을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심지어 남편 브레이든도 기억하지 못했는데남편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도무서울 뿐이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한집에서 살면서부부가 아닌 룸메이트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남편은 처음 인연이 되었던 펜팔부터다시 시작해 2년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아내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기약 없는 기다림과 무조건적인 헌신을아끼지 않았습니다.그녀는 과거의 결혼생활을 기억하지 못했지만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다시 커플이 되었습니다.시간이 흘러 남편은 아내에게진심을 담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

좋은글·웃음 2024.06.14

선한 영향력

선한 영향력그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무척 예뻤다.그 아이는 야구를 좋아했다.야구장에서는 꼭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나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게 되었다.야구를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새로 생긴 내 친구는 야구장에서 아이스크림을먹는 것을 좋아한다.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가 있었다.그런데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그랬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스크림과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세월이 흘렀다.다른 친구가 생겼다.그 친구는 예전의 그 아이처럼아이스크림이나 야구에 별 흥미가 없었다.그런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언제부터인지나처럼 아이스크림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다.어떤 사람의 존재는 그 사람 주변에만영향을 미치는 것..

좋은글·웃음 2024.06.13

여우와 농부

여우와 농부옛날 어느 마을에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여우가 나타나 농부네 닭장에서닭을 물어갔습니다.'여우가 오죽 배가 고팠으면닭을 물어갔을까!'하지만, 이튿날에도 여우가 나타나서는닭을 물어갔는데 이번에도 농부는한 번 더 참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얼마 후 또 닭을 물어가자더 이상은 참지 못한 농부는 덫을 놓았고마침내 여우를 잡았습니다.농부는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분이 풀리지 않아서 여우꼬리에 짚을 묶은 후불을 붙여 고통을 주려고 했습니다.화들짝 놀란 여우가 뛰어간 곳은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계속 번졌고밀밭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참을 인(忍) = 칼날 인(刃) + 마음 심(心)'두 한자가 합쳐진 참을 인(忍) 해석하면'가슴에 ..

좋은글·웃음 2024.06.12

세 황금 문

세 황금 문아라비아의 옛 시라고도 전해오고'베스 데이(Beth Day)'가 1835년에 쓴 시라고도 알려진세 황금 문(Three Golden Gates)이 있습니다.누구나 말을 하기 전에 세 문을 거쳐야한다는 것입니다.첫째 문, '그것은 사실인가?'둘째 문, '그것은 필요한 이야기인가?'셋째 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이 모든 문을 통과했다면,그 이야기를 해도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말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서는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위로가 됩니다.기쁨이 됩니다.슬픔을 나눕니다.의지가 됩니다.감동을 줍니다.세상을 바꿉니다.때론 나의 말 한마디가누군가의 하루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 리스 –

좋은글·웃음 2024.06.11

승자와 패자의 차이

승자와 패자의 차이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렇게 인생을 쉽게 끝내고 싶은 사람은아무도 없을 것입니다.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실패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은어떤 차이가 있을까요?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 잘못이야'라고 하지만패자는 '너 때문이야'라고 합니다.승자는 '예'와 '아니요'로 말하지만패자는 적당히 얼버무리는경우가 있습니다.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잘못한 것을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반면에패자는 나이 든 어르신에게도 고개 숙이기를어려워합니다.승자는 비록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앞을 바라보며 목표를 새롭게 하지만패자는 계속 뒤만 돌아봅니다.승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지만패자는 이기는 것도 염려합니다.승자는 작은 일에도 과정을 소중히 여기지만패자는 결과에만 매달려 삽니다.승자는 '다시 한번 해보자'라..

좋은글·웃음 2024.06.10

육상 소녀의 꿈

육상 소녀의 꿈올해 4월,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이번 대회의 80m 달리기 종목에서금메달을 목에 건 초등학교 4학년인 조서연 양.지금 다니는 학교는 육상부가 없어서제대로 된 육상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도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에나서게 됐습니다.그동안 힘든 시절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지난해에는 집이 화재로 전소되어가족들은 원룸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그리고 친구들은 10만 원이 넘는 운동화로 연습할 때도조서연 양은 2만 원 정도의 신발을 신고달려야 했습니다.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육상을 포기해야 할지고민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하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결국 학교 체육부장 교사의 도움과 열심히 연습해서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조서연 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당당하게 말했습..

좋은글·웃음 2024.06.07

그림자를 판 사나이

그림자를 판 사나이'그림자를 판 사나이'라는 소설은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프랑스 출신의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작품입니다.가난하게 살던 소설 속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어떤 부유한 상인의 사교장에 나가게 되는데그곳에서 회색빛 옷을 걸친 한 남자를만나게 됩니다.그는 금화를 쏟아내는 마법 주머니와슐레밀의 그림자를 바꾸자고 제안합니다.가난한 삶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던슐레밀이 얼떨결에 그의 제안을 승낙하자남자는 마법 주머니를 건네주고슐레밀의 그림자를 돌돌 말아 자루에 넣고는사라져 버렸습니다.마법 주머니를 소유한 슐레밀은그토록 갈망했던 물질적인 부와 외적인 성공을누리게 되었습니다.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사람들은 그림자가 없다며 놀렸고심지어 유령이라고 두려워 피했습니다.그림자를 잃어버..

좋은글·웃음 2024.06.05

혼잣말

혼잣말어머니께서는 유독 혼잣말을 자주 하십니다.내가 집에서 쉬기라도 하는 날이면어머니의 이런저런 혼잣말이 집안 곳곳에서들려왔습니다.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어떨 때는 나도 모르게 대답도 해드리긴 했지만,답하기 모호한 말들도 있어 침묵할때가 더 많았습니다.누가 맞장구쳐주는 것도 아니고,의미 없이 혼잣말을 뭣 하려 하실까 싶지만,어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그렇게혼잣말을 하십니다.그런데, 언제부턴가 혼잣말하는나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우울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누군가가 있지만 의사소통하고 있지 않을 때,나도 모르게 무심결에 허공에다 이런저런말을 건네는 것이었습니다.– 도서 '방구석 라디오' 중에서 –우리들도 혼자 있을 때,종종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소리 내어 말하기도 합니다...

좋은글·웃음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