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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우주선을 닮은 시계 ‘Dream Watch 5’

왕도매 2016. 3. 2. 11:31

운석 우주선을 닮은 시계 ‘Dream Watch 5’

 




 

일반 손목시계와 완전히 다른 틈새 손목시계에 대해 말할 때 가장 먼저 마음에 떠오르는 것은 MB&F 이다. 이 압도적인 스위스 업체에 필적하는 기업이 고급 시계 제조사인 드 베튠(De Bethune) 에서 운석 우주선을 주제로 한 손목시계를 내놓았는데, 오리지널 드림 와치 5(Dream Watch 5)’에 기반을 둔 이 시계는 기계식 시계에 포함되는 기계 장치의 하나인 뚜르비옹(tourbillon) 콘셉트로는 유일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이 시계는 극단적으로 초현대적이어서 정말 손목에 착륙한 운석 우주선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그 디자인을 한 번만 보면 바로 손목에 차고 싶을지도 모른다.

 

드림 와치 5’는 세부 설계에 매우 공을 들인 제품으로 중앙에 보이는 커다란 긁힌 자국이 그 증거이다. 케이스 디자인과 주요 눈금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으며 색상도 근사하다. 마치 다른 세상에서 온 물건처럼 보이며 고정관념을 깨는 매력이 있다.

 

특별히 제작한 청석이 시계 장식에 사용되었고 이는 시선을 사로잡는 루비를 씌운 왕관 모양의 장식물에 의해 보강되는데 안에는 진짜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다. 시간 표시 방식은 매우 간단해서 2개의 디스크가 각각 시와 분을 표시한다. 달의 위상 변화를 나타내는 구체도 있어서 29.5일마다 완전한 공전을 함으로써 달의 위상을 알려 준다.

 

드림 와치 5’의 배터리 예비 기간은 4~6일이며 18k 백금 외장 속에는 실리콘 평형 바퀴를 한 탈진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디자인의 완벽함을 더했다. ‘드림 와치 5’는 홀로그래픽 디자인으로는 최상의 영감을 주는 제품 중 하나로 약 453,537달러이다.

 

 

www.debethune.ch